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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존은 현재 중학교 1학년이고…?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8 04:56: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5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대한외국인’에서 활약 중인 샛별 형제 ‘존 록’와 ‘맥’이 나왔다.


존은 현재 중학교 1학년이고, 한국 생활 5년차, 맥은 초등학교 4학년(10살)으로 한국생활은 형과 마찬가지로 5년차에 들어섰다.


방송에서 나오는 외국인 친구들은 존과 맥이 독일에서 만난 영국 웨일스 삼 형제로, 맏형인 벤(14살), 해리(12살), 잭(9살) 이렇게 이다.


삼 형제는 행복한 일상으로 가득한 여행을 보낼 수 있게 될까.


방송에서 한국에 도착한 후 아이들의 엄마인 조지나는 공항철도를 타기 위해 직원에게 어디로 가야 할 지를 물었다.


직원의 설명에 조지나는 긴장감 가득한 얼굴로 길을 찾기 시작했다.


그 화면이 가까이 찍힌 장면은 스튜디오에서 보던 딘딘은 “저 카메라 들어가서 찍어놓고, 안 주는 건 무슨 심보야”, “아 이건 줘야 해 진짜로”라고 말하며 격한 감정을 표현했다.


심지어 당황해 안절부절 하고 있는 해리의 옆에서 잭은 “이게 형의 모습이지”라고 말하며 약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해리에게 핸드폰을 다시 건네줄 수 있게 될까. 그 새를 참지 못하고, 잭은 벤과 엄마에게 가 “형 해리형이 지하철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어”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보던 딘딘은 “나랑 어쩜 저렇게 똑같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엄마가 뭐래?”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해리에게 과연 구원의 손길이 건네지게 될까.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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