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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술을 누가 더 잘 먹냐는 말에~? 사장님귀는당나귀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5 13:55:1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월 1일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에 이어 연대 황태자 우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 대학농구 라이벌이었던 현주엽의 전담 마크로 나선다.


술을 누가 더 잘 먹냐는 말에 현주엽은 “(우지원은) 입이 짧아서 술을 같이 잘 안 먹는다”라고 말했다.


연대 후배 전현무가 “44끼가 무슨 입이 짧냐. 물컵에 소주를 마신다”라고 하자 현주엽은 “오래 버티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우지원은 "저는 현주엽 감독처럼 짐승처럼 먹지 않는다. 음식을 먹을 때는 예의를 갖추고, 맛있고, 고급스럽고, 품위 있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현주엽 감독을 당황케 했다.


더군다나 외모로는 선배 같아도 실제로는 우지원의 2년 후배인 현주엽은 지난번 허재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은 물론 인사도 하지 않아 논란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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