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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참가자들을 위해 토마토 스튜를…? 같이 펀딩,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4 05:46:1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노홍철의 미드나잇 탈탈전에는 노홍철, 정해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정해인은 참가자들을 위해 토마토 스튜를 만들었다.


유준상은 '같이 펀딩' 시청자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는 태극기함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꺼냈다.


아주 특별한 태극기함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과 제작에 공을 들인 것은 물론 진관사를 찾아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고 초월스님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그 결과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디자인이 공개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1, 2차 펀딩에서 준비한 수량이 1시간 안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무서웠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좋아서 했던 일인데 평가를 받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에 대해 지쳤다. 숨고 싶었고, 누군가를 만나는 게 두려웠다”면서 “댓글을 다 보는데,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으려고 열심히 한 것이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정해인은 "저도 연기를 하면서 외로울 때가 너무 많다. 어떻게 보니까 제 고민을 얘기하게 됐다"며 "두려움이 크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매번 작품이 달라지고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공포심이 있다.


재능이 나름대로 있구나 했는데 재능이 부족하다 느끼고 죽어라 노력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너무 힘드니까"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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