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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골목식당’ 백종원의 시식에 사장님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2 14:40:3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편에서는 불맛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 중화떡볶이집 사장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부천 롱피자집 사장님이 야심 차게 만든 건과류 피자와 나초 피자를 시식했다.


할머니즈에 이어진 백종원의 시식에 사장님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새 피자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는 백종원이 피자집 사장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직접 연구한 것이다.


사장님은 여전히 기존의 불맛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해 걱정했다.


기름 1온스로는 어떤 방식을 써도 재대로 된 불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


결국 백종원은 직접 주방으로 들어서며 "원래대로 해보는데 소스 넣지 말고 물만 넣어 해보자"고 제안했다.


백종원은 3온스의 기름, 1온스의 기름을 각각 써 소스만 빠진 떡볶이 두 개를 만들어냈다.


두 떡볶이는 색차이부터 맛까지 확실하게 달랐다.


사장님은 백종원이 선보이는 레시피를 하나하나 머릿속에 입력했다.


백종원은 다진 소고기와 양파, 갖은양념을 갈색이 될 때까지 잘 볶았다.


다 익은 고기는 쟁반에 얇게 펴서 식혀주었다.


백종원이 고기를 식히는 사이 사장님은 주방과 테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피자집 사장들은 백종원이 볶은 고기를 식히며 휴식을 취하는 사이 분주하게 주방과 홀을 청소하는 것으로 또 다시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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