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1일 밤 '간장다이어트' 방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간장을 먹는 것이 아니라 '몸에 바르는' 방법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수있다고 알려졌기 때문.

간장다이어트 방법은 이 때문에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를 강타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짜 효과가 있긴 한것이냐"는 물음부터 바르고 몇 분쯤 있다가 씻어야 하는지, 피부에 자극은 없는지 궁금증이 쏟아진다.

간장다이어트는 다소 의아스럽긴 하지만 실제로 살이 빠지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시대 궁녀들이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  100일 동안 몸에 '간장'을 발랐다는 내용이 앞서 한 퀴즈프로그램에서 다뤄진 바 있다.

간장다이어트는 간장의 주원료인 '콩'의 효능을 활용한 것인데,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토르겐과 유사한 물질이 함유돼 허리라인을 살려주고 하체에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한다.

특히 간장을 바르고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땀이 많이나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