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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대한 쇼’ 중 가장 어려운 게 제가齊家라는데.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5 12:52:1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8월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노정의는 극 중 동생들을 위해 대한의 딸이 되기로 결심한 사남매의 소녀가장 `한다정` 역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모친의 죽음으로 오갈 데 없어진 노정의가 `생면부지 친부` 송승헌을 찾아가게 되면서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부성애는 하나도 없지만 금배지를 되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대한은 고아가 된 다정 등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몸을 닦고 집을 안정시킨 후 나라를 다스리며 천하를 평정함) 중 가장 어려운 게 제가(齊家)라는데….


더욱이 사남매는 ‘국민 패륜아’ 딱지까지 붙은 전 국회의원 송승헌이 여의도로 재 입성할 유일한 구원카드로 나서 이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배지가 필요한 송승헌과 아빠가 필요한 사남매의 만남이 어떤 거대한 파장을 만들지 이들이 선보일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솟구친다.


노정의는 촬영장에서 극 중 초긍정 여고생 한다정 못지않은 누나 포스로 세 동생을 알뜰히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사남매의 막내 김준-박예나는 어느 곳이든 항상 두 손 꼭 잡고 다니는 앙증맞은 쌍둥이 케미를 폭발, 저절로 우쭈쭈하게 하게 만드는 매력으로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후문.


"엊그제 같은데 '남자 셋 여자 셋' 작품을 한 지 꽤 됐다. 그땐 연기가 뭔지 모르고 준비도 안 됐다. 순수했지만, 연기를 가장 못 했던 때"라면서도 "그 작품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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