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조국 딸 '장학금' 미스터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각종 언론들이 주요 이슈로 이 문제를 접근하고 있어 조국 죽이기인지, 아니면 정확한 검증인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
이런 가운데 네이버 카카오 양대 포털의 경우 조국 딸 논란에 대해 한쪽에선 비판적 댓글이 우세한 반면, 다른 포털에선 긍정적 댓글이 지배적인 까닭에 양대 포털의 성향 자체가 다른 것 아니냐는 냉소와 조롱마저 나온다.
조국 딸 이슈의 핵심은 '장학금 6번' 실체와 '다소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해명 등으로 조국은 과거 sns을 통해 "장학금 지급기준을 성적 중심에서 경제상태 중심으로 옮겨야 한다"고 했다. 경제형편이 나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미로, 조 후보자의 과거 주장이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조 후보자 딸 뿐 아니라, 현재 야당은 조 후보자의 가족 전체를 '목표물'로 삼고 있는데, 조 후보 개인의 치부를 전혀 건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논란과 진통을 야기하는 등 관련 이슈가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여의도 정치권은 발칵 뒤집혔고, 피아 구분 속에서 우리 사회를 또다시 극과 극 충돌 상황으로 만드는 등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작금의 상황은 이번 이슈를 통해서 조국을 낙마시켜야 하는 계층과 집단은 '총력전'을 펼치고 있고 조국 후보자를 사수해야 하는 집단과 계층 역시 사활을 걸며 맞대응하고 있다. '조국 구하기'에 나선 민주당과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한국당의 충돌이 여의도 정치권의 현 주소라는 의미다.
조국 딸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역대급으로 뜨겁다.
이미지 =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