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9회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했다.
대회 당일 지도교사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은 그동안의 합주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원 없이 보여주었다. 이도윈등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만들어 낸 큰 울림의 하모니는 제주의 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겁고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 이래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9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은상, 2019 JIBS 음악 콩쿠르 은상, 2022, 2023, 2024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금상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명실공히 제주도 내 최고의 초등 관악단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