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컴퓨팅’ 1기~2기,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딥러닝 AI 자율주행 자동차’,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 ‘친구와 함께하는 군집드론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언플러그드 컴퓨팅’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7월 29일 오전 초 3~4학년, 오후 초 5~6학년을 대상 4차시 과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컴퓨터 과학의 기초를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기르며, 기술 접근 수준에 상관없이 효과적인 컴퓨터 과학 교육 실현에 적합할 것으로 본다.
‘딥러닝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교구와 파이썬 코딩을 활용한 7월 29일~8월 2일, 5일간 20차시 과정의 인공지능 교육 프로젝트 활동으로 빅데이터 생성 및 딥러닝 알고리즘 학습과정을 통하여 인공지능 분야에서 학생의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 프로그램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7월 29일~7월 31일, 3일간 12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르게 하여 복잡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프로그래밍 기술을 통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개발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친구와 함께하는 군집드론 코딩’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5일 ~ 8월 7일, 3일간 12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여러 드론이 협력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협력적 알고리즘과 분산 시스템의 개념을 배워 팀워크와 공동 작업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김용관 원장은 “2024 여름방학 ‘언플러그드 컴퓨팅’, ‘딥러닝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 ‘친구와 함께하는 군집드론 코딩’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기술 습득과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혁신적 사고를 기르며 기술적 도전 및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