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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 동녘도서관,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 제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수업 첫날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유기농 아로마 인헤일러 만들기를 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에는 친환경 천연 제품 만들기, 번아웃 예방을 위한 힐링 클래스,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 테라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 개선법을 위한 감사일기와 명상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직장을 다니는 분들을 고려하여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6시 30분에 아로마테라피스트 및 조향사 정보람 강사의 지도하에 8회 일정으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며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이 상승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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