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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경문 제주도의원, 환경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재생에너지 공급하는 교육기관 도입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7월 16일 제43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RE100을 도입한 학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의원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학교에서부터 환경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특히 RE100 캠페인을 언급하며, "학교가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RE100을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100은 기업과 기관이 2050년까지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교육기관에서도 이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교육은 단순히 이론적인 교육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환경교육의 강화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과 각 학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RE100 도입과 환경교육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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