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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교육제주 제184호(2024 봄·여름) 발간

다양성이 공존하는 교육을 위한 함께 걸음, 다문화 교육을 말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6월 14일 자로 교육제주 제184호(2024 봄·여름)를 발간한다. 이번 특집 주제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교육을 위한 함께 걸음, 다문화 교육을 말하다!'로 선정하여 교육적 측면에서 살펴본 다문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살펴보았다.

 

특집에는 '다문화사회의 시민윤리', '다문화가족 정책의 변화',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더불어 배우는 다문화 한국어학급'의 제목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그리고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하반기에 수행한 정책연구 '제주 인성교육', '고교학점제', '드림노트북', '제주학력'에 대한 내용이 요약되어 수록됐다. 인터뷰 제주IN 제주人에서는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을 만나 '‘보는 제주’를 ‘찾는 제주’로 바꾼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내용이 담겼다.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에는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구좌중앙초등학교의 이야기가 담겼고, 실천하는 수업에는 2023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주예선대회에서 입상했던 수상작을 담았다.

 

또한, 별별 동아리에서는 효돈중학교 학생동아리 ‘제주바람’과 제주다문화·국제이해교육연구회 교원 동아리 활동 등의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제주신화 이야기: 더불어 살아가기' 제주문화를 산책할 수 있는 신화 이야기와 초등교사인 박혜령 선생님의 '우리집 진짜 괴물' 그림책, 오시열 교장선생님의 '서로 다르지만 예쁜 꽃들...' 회화 작품이 교단예원으로 수록됐다. 또한, 이번 호부터 연재로 싣게 되는 제주동요 '용심도 경허매'가 제주어로 담기게 됐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시선을 '만화로 보는 교육 세상'도 연재된다.

 

제주융학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다문화’라는 말은 현대사회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사회 구조가 달라지고, 문화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번 교육제주의 발간을 통해 더 이상 다문화라는 용어가 필요 없을 만큼 우리 사회가 다원주의 사회로 발전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고, 그 속에서 보편적 인류애를 갖춘 세계시민들이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교육제주 제184호(2024 봄·여름)』 피디에프(PDF) 파일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누리집(교육연구평가/교육제주/교육제주제184호특집)에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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