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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서귀포시 동부지역 근·현대건축물과 지역 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

서귀포시 성산읍·표선면·남원읍 중심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대표의원은 “의정 정책개발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표선면·남원읍을 중심으로 근·현대건축물과 지역 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은 제주국제대학교 산업협력단을 통해 이인호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체결 후 90일 동안 연구하게 된다.”고 밝혔다.

 

제주의 근․현대 건축물들은 그 지역의 삶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 가치가 높고 지역의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뿐만 아니라 근․현대 건축물도 포함되며 그 지역의 경쟁력과 주민의 삶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근․현대 건축물의 활용을 지역의 활성화와 연계하는 것은 근․현대 건축물 보전 및 활용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지역 활성화 정책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으로 필요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양용만 대표의원은 “서귀포시 중심으로 문화도시가 활성화되어 서귀포시 동부지역에도 문화사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고, 성산 고성리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문화로서 도시가 재생되어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 그리고 지역성을 포함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역 생활문화 아이템과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에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연구용역 취지를 밝혔다.

 

연구단체 참여의원은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힘, 제주시 한림읍), 강경문 부대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함께 강봉직(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을), 강상수(국민의힘,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강충룡(국민의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강하영(국민의힘, 비례대표), 오승식(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 원화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남근(국민의힘, 비례대표), 임정은(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현기종(국민의힘, 서귀포시 성산읍) 의원 이상 11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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