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중학교에서는 11일 모슬포라이온스클럽이 학교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으로 학교 울타리 화단 정리 및 나무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을 요청하면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화단과 울타리 주변 나무 전정 작업 등을 요청하여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를 위하여 힘을 쏟고 있다.
이승돌 모슬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정중학교 관계자는 “모슬포라이온스클럽의 협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