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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주시, 장애인관련 시설 및 기관 간담회 실시

거주시설 등 17개소 50여 명 참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12월 1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장애인관련 시설 및 기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거주시설 10개소, 단기거주시설 6개소, 피해장애인쉼터 1개소 등 17개소 시설장과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시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과 관련해 ▲사업개요 설명, ▲올해 시범사업 추진 경과 및 사례 공유, ▲2024년 지역사회 자립지원 체계구축 대안 및 개선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2022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과의 1:1면담, 조사 등을 통해 자립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내 주거, 일자리, 의료, 사회참여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현재까지 자립지원주택 11호를 확보해 7명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자립한 바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결정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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