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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비전웍스벤처스 ‘린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대표이사 김민표)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한 '린테크(Lean Tech)'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린임팩트 배치 5기 모집'을 발표하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1억원의 투자를 통해 기술 중심의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에 부합한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8일 시작한다. 

 

'린임팩트(Lean Impa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비전웍스벤처스에서 운영했던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선해 목적주도 투자(Purpose-Driven Investment) 액셀러레이팅에 목표를 두고 있다. 목적주도 투자는 재무적 수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는 투자 접근 방식으로 투자가 사회적 가치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전웍스벤처스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접근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사회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혁신형 스타트업을 육성 투자하는 린임팩트(Lean Impact) 액셀러레이팅 배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8일 시작하는 배치 프로그램에서 참여기업들은 최대 1억원의 시드 투자와 함께 후속 투자 연계, 네트워킹에 참여하게 된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창업행동특성 분석, MVP(최소 기능 제품) 디자인 및 검증, 수익 모델 개선, 위험 시뮬레이션, 심층 IR 피칭 등을 포함한 다양한 빌드업 모듈을 제공한다. 

 

김민표 비전웍스벤처스 대표는 '우리의 투자는 현재 시장에서 주주 중심의 이윤 극대화 아닌 사회적 문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기술 '린테크(Lean Tech)'의 중요성과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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