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6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1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제주 도서관 정책 발굴 및 도민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 도출 등을 목표로 착수해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공공도서관의 종합적인 도서관 서비스 체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경과 최종보고, 제1차 종합계획 비전·목표, 추진·정책·실행과제 등 도민 독서문화 활성화 및 정보서비스 과제를 보고한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용역이 내실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