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샤르자는 정부 기관, 민간 부문 기관, 에미리트인, 국제적 거주자 및 에미리트 방문객을 포함한 사회 각계의 광범위한 참여로 12일 동안 지속된 제52회 건국기념일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샤르자 국경일 기념 위원회(Sharjah National Day Celebrations Committee)가 조직한 200개 이상의 활동이 샤르자, 믈레이하, 디바 알 호슨, 코르팍칸, 칼바, 알 바타에, 알 무담, 알 다이드 및 알 함리야의 도시에서 이뤄졌다. 축하 행사는 알 다이드 포트와, 알 함리야, 믈레이하 및 칼바의 유산 마을과 같은 문화 및 관광 지역에서도 열렸다. 다른 장소로는 와디 알 힐로, 샤르자 국립 공원, 알 호슨 섬 운하, 코르파칸 원형 극장, 칼바 호수 및 알 바타에 공공 공원이 있다.
샤르자 국경일 기념 위원회 위원장인 칼리드 자심 알 미드파(Khalid Jasim Al Midfa) 대사는 이렇게 말했다. '제52회 노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샤르자의 활동은 에미리트 사회의 문화와 유산 및 국가 정체성에 자부심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UAE는 5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발, 성장 및 미래 전망을 우선시해 인류 개발, 관용, 공존을 중시하는 선구적인 지역 및 글로벌 모델이 됐으며, 우리 리더십의 현명한 비전 덕분에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국의 날을 기념하는 활동은 건국의 아버지들이 연합을 발표한 이래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이 우리에게 준 것의 위대함과 항상 미래를 형성하고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 것을 구현하는 현명한 리더십에 대한 우리 모두의 진지한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이 믿음과 사랑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서 굳건합니다. 샤르자에 살고 있는 많은 수의 국적과 그 방문자들이 참여한 것에서 그 점은 명백했습니다.'
올해 축하 행사는 UAE의 업적, 역사 및 유산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에미리트와 아랍 사회의 정체성,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 유지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대중 행진, 유산 및 문화 공연 및 쇼,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교육 워크숍, 생산적인 가족 전시회 등을 포함한 샤르자의 9개 지역 주변의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특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