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올레 걷기축제 기간에 제주올레 걷기축제 시작점에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하여 하영올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약 1만명이 참여한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친구올레인 하영올레 홍보관’을 운영하여 3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고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선정 기념으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으로 운영한 이번 하영올레 홍보부스는 하영올레를 알리고자 하영올레 뽑기 게임, 데시벨 게임, 하영올레 타투 프린팅 등을 운영하여 걷기 애호가들에게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주올레 걷기 좋아하는 애호가들에게 제주올레와 친구올레인 하영올레도 걸어보라는 의미에서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하영올레 트래킹 양말 등 하영올레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을 새롭게 개설하여 이에 따른 기념행사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 도심 속에서 가을밤을 걸으며 다양한 볼거리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종착점인 지역상권 중심지에서 야호 이벤트도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