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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김경미 위원장·김기환 의원, “제주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및 산후조리서비스 지원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 및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공동 주최·주관으로 9월 26일 15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제주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및 산후조리서비스 지원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산모가 거주하는 지역, 소득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질 좋은 산후조리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등의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한다.

 

본 토론회에는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백선희 교수의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육아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방향’ 및 육아정책연구소 이재희 연구위원의 ‘공공산후조리원 도입배경과 향후과제’를 주제발표한다.

 

또한, 제주대학교 산부인과 김리나 의사,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박은옥 교수, 제주특별차지도 도민안전건강실 강동원 실장,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김광희 원장,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산모 김보라님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경미 위원장은 “이 자리는 제주공공산후조리원 확충과 산후조리서비스 지원강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육아친화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야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우리 제주에서 산모들이 지역·소득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질 좋은 산후조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 토론회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에서 출산을 하면 누구나 출산의 축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설치와 산후조리비 지원 등 우리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와닿는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본 토론회를 통해서 우리 제주가 육아친화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정책 방안들이 제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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