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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 “죽음교육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을)은 ‘죽음교육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2021년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죽음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죽음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 죽음교육 전문가에 대한 역량강화 및 지원, 죽음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죽음교육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점검하고 웰다잉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본 토론회에는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윤용택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연구센터 신경원 센터장, 제주마음치유교육원 박세원 원장, BBS제주불교방송 이병철 부장,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정현채 교수,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정책과 박정연 과장,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 황순실 과장이 참여했다.

 

신경원 박사는 “죽음학과 죽음교육”에 대한 주제로 죽음의 보편성과 필연성, 한계상황, 죽음학, 전반적인 죽음교육의 연구 등에 관하여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박세원 원장의 간단한 죽음 교육 및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여 각 토론자들의 죽음 교육 확산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토론했다.

 

이상봉 의원은 “웰다잉 정책 변화를 위해서 죽음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죽음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웰다잉 문화 정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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