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생활소품을 만들며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는‘놀래올래 에코공작소’프로그램을 지난 9일 오후 1시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캔 화분, 휴지심 연필통, 가죽 손거울 등 공예 창작 활동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쓰레기 재활용의 필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하려는 마음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