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4일부터 일주일간 생명존중 자살예방 활동으로‘감자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감자주간’은 평소 힘들 때나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친구나 선생님께 감사의 의미를 담은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행사로, 작성한 감자편지를 학생자치회에 제출하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따스한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감자과자’와 선물로 전달해주고 있다.
오라초 관계자는“생명존중 자살예방 감자주간 운영을 통해 평소 감사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그 마음을 표현하고 혼자가 아니라 힘들 때 서로 곁을 내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