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과재구조화 컨설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미래비전 설명회'를 28일 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성화고, 일반고 직업반 관리자 및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비전을 살펴봄으로써 체제개편 및 학과재구조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열렸다.
제주지역 전략산업인 지능형 관광서비스, 청정 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제주지역의 일자리 현황과 향후 전망', '제주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 중 실질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활용사례와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이 앞으로 어떻게 상용화될 것인지 알아보았다.
또한, '우주산업과 미래 일자리 창출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미래 제주의 고졸 인재양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는“제주특별자치도의 전략사업을 살펴보고 제주에 정주할 수 있는 지역인재육성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이를 적용하여 학교의 학과재구조화를 추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