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동아리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19일 도서관 4층 동아리실에서 2023 샤카 동아리 우쿨렐레 교실을 개강했다.
샤카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강좌는 김운영(우쿨렐레 전문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10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쿨렐레 연주법을 배우며 반주곡, 합주곡을 실습해 볼 계획이다.
첫 시간에는 크로메틱 스케일로 이선희의 곡‘여우비’를 연주해보며 한 해 동안 동아리 회원들이 배워온 우쿨렐레 연주법을 점검하며 합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 기간 동안 합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로 연주기법 향상과 동아리 회원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