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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표선고등학교,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 참여

2학년 학생 28명, 찬반토론 및 3분 자유발언 등 의정체험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표선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한다.

 

오늘 의정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3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을 한다.

 

한편, 3분 자유발언에 나선 4명의 학생들은 ▲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에 대해, ▲ 전동 킥보드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 ▲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 양성평등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공감을 얻는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창식 의원은“오늘 의정체험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여 토론과 경청의 자세를 잊지 말고 원하는 꿈들을 반드시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은 지금까지 6회 161명이 참여했으며, 회기가 없는 8월에는 7회 250여명에 대해 의정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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