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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지하수 수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개발공사 현장방문 실시

“ 지하수 수열에너지 활용 방안 모색 및 개발공사의 자원순환 운영 실태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 6월 28일 수열에너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개발공사 삼다수공장의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확인하고, 지하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시설운영에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시설 현장확인과 더불어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삼다수 공장의 시설과 제품생산에 있어서 친환경적 운영, 신재생 에너지 이용 및 공사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강경문 위원장은 “제주 CFI 2030 달성을 위해 수열에너지의 활용에 선도적인 역할과 RE100 기업의 모범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구심점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백경훈 개발공사 대표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도입에 대한 적극적 수용은 물론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친환경의 기준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함께 방문한 위원들도 개발공사의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경영과 사업장 내 신재생에너지 이용에 대한 질의 응답과 친환경적 기업 경영에 애쓰는 임직원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강경문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수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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