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귀농·귀촌 하반기 교육과정’ 마무리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1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교육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년 제주농협 귀농귀촌 하반기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 번 교육과정에는 총 83명이 신청한 가운데 지난달 6일 개강해 6주 동안 농산물 유통, 제주문화의 이해, 귀농 성공사례, 선도농업인 농장 견학, 농촌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60시간으로 운영됐는데 전체 과정 80%이상을 참여한 71명(수료율 85.6%)이 수료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고윤택씨 등 3명이 모범 수강생으로 선정돼 농협제주지역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에서 성산읍으로 이주한 장원익(남, 39세)씨는“이 번 교육과정 수강을 통해 제주 농업과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면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농협제주시지부·당진시지부 공동, 해나루쌀 떡 나눔행사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만)·당진시지부(지부장 최석동)는 10, 11일 이틀간 제주시지부 및 관내 계통 점포에서 해나루쌀 떡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심이 담긴 당진시 대표브랜드인 ‘해나루쌀’로 만든 떡 나눔 행사로 제주지역 수험생의 수능합격을 응원하면서 그동안 고객에게 고마운 뜻을 되새기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농협제주시지부와 농협당진시지부는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향후 제주지역 농산물과 당진지역 농산물의 판매채널을 폭넓게 확대하기로 했다.

◇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해안 환경 정화 활동

  고산농협 여성 조직체인 고향주부모임(회장 변춘일)에서는 지난 9일 회원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장검은모래해변에서 무릉 경계선까지 해안에 버려진 어선 그물망, 상자, 깨진 유리병,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등 바닷가 부유물 수거 환경 정화 활동했다.

◇표선농협, 공익기금 및 노인회관 난방비 전달식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은 지난 9일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표선농협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및 노인회관 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임수 표선면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표선면복지위원협의회 현소순 위원장 및 각 노인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및 난방비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표선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서 하나로마트 수익금과 표선농협 복지사업비로 지원한 것이다.

◇한경농협 여성농업인센터 전통 음식문화 되살리기 운동

한경농협 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 간 이주 여성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콩을 구입해 한경면 저지리 코시롱 콩 공장에서 된장 체험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