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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블리 호박즙 일파만파…맘카페 뿔났다, 업계 '역대급 위기"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4.04 13:19:37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임블리 호박즙 키워드가 이틀째 sns을 점령하고 있다.


이슈가 이슈를 낳는 형국인데, 그도 그럴 것이 임블리 호박즙 곰팡이 논란과 관련해 소비자를 우롱한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부터 이에 따라 맘카페 등 일각에선 '불매운동' 카드까지 꺼내들고 있기 때문.


임블리 측이 호박즙 곰팡이 논란에 대해 '교환만 가능하다'고 했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환불하겠다'고 180도 상황 전환에 나섰기 때문.


이른바 '임블리 호박즙'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미숙한 대응법'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거워지고 있고 업계 일각에선 '역대급 위기'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임블리 측은 '호박즙 곰팡이' 논란 직후, 댓글창은 물론이고 sns도 닫았다.


사실상 임블리 측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잠시 차단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이에 따라 호박즙 사건 발생 이후 불매운동 여론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임블리 측을 향해 호박즙 이슈와 관련 '전체 환불에도 불구하고 초기 대응에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임블리 측은 일단 '호박즙 판매 보류' 입장이지만 악화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다시 환원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호박즙 논란의 중심에 선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sns을 통해 '연예인급 미모'로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사태로 '벼랑 끝' 위기로 내몰렸다.


이미지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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