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5060세대에게 대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전한다.
8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탐나는 5060 인생학교 봄학기(12기)’ 2회차 교육에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 대상으로 ‘나이 들수록 소통이 잘 되는 친구를 만나라’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탐나는 5060 인생학교’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장년층이 더 적극적으로 인생 후반기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봄학기(12기)는 오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11회차 43시간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새로운 삶 준비, 대인관계, 사회참여 등 인생 설계 및 건강관리, 재무관리 등에 관한 것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학기 참여 희망자는 지난 5일까지 선착순 35명 마감됐다.
권 교수는 오는 5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CEO 포럼에 참석해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한국노년교육학회 이사직을 맡게 된 권영찬 교수는 노년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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