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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안건심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가칭 ‘월평초·중학교’ 설립 예정지 방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3월 6일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안건 심사에 앞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위치한 가칭‘월평초·중학교’설립 예정 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김창식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설립 예정 부지 현장에서 학교 설립계획 및 향후 추진 일정을 청취하고 현장을 돌아본 후 학생 통학로, 학생 배치, 시설 배치 등 향후 추진상 문제, 사업의 타당성 및 적성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창식 위원장은“오늘 현장 방문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내 학교 신설에 대한 필요성 및 타당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제주에서 최초로 초·중 통합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만큼 계획단계에서부터 세밀한 점검을 하여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칭‘월평초·중학교’설립 사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아라동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38학급을 완성학급으로 하여 병설유치원을 포함함 초·중 통합학교로 신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월 7일 제41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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