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오전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3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산업정책과 김민섭 주무관은 제조산업 육성 종합 플랜 수립, 조선·원전·방산 등 5개 산업 인력수급 부족문제 대책 마련,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도입 확산 등 기업지원에 기여했다.
도시정책과 김종규 주무관은 전략적인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준비로 전국 최대 5개소, 총사업비 340억 원을 확보하고, 신속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주택용지 확대 공급 및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 시범사업 추진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감사위원회 손성훈 주무관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패 예방 기능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세부대책 수립·추진을 통해 광역 시도 중 종합청렴도 최상위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도민의 도정 신뢰도 회복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손성훈 주무관은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은 모두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경남도정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