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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강충룡의원, 어촌뉴딜사업 준공 ZERO, 도의 역할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41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강충룡의원(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이“현재까지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완료된 곳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 의원은 “제주도내 14곳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2019년 사업대상지인 비양도항, 함덕항, 하예항은 2021년도에 준공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준공완료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국에서는 전혀 관심과 역할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강 의원은“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지난해 7개소를 공모 신청했으나, 전체 65개소 중 제주도는 1곳 밖에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는 20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여부에 대한 감점요인과 함께 대상지에 대한 인·허가사항, 사업주체, 공간요건, 사업비 책정 등 사전검토가 미흡한 결과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해양수산국에서는 제주시, 서귀포시에서 제출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계획서 내용을 사전검토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사업신청서를 취합하여 제출한 꼴이다”며, “앞으로 도내 14개소의 어촌뉴딜300사업 진행점검을 철저히 하고, 해양수산국과 행정시간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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