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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거창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신청하세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거창군은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한 달간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20만 원(보조 16만 원, 자부담 4만 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등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1948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지난해보다 지원연령이 확대됐다.


제외대상은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후 카드를 발급하지 않았거나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초과자, 타 복지서비스 중복 수혜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 득실확인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을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경남도청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3월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거창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는 지원연령이 75세로 확대되어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혜택과 문화 활동을 좀 더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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