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플란치과병원(대표원장 박성호)이 지난 25일 인천부평점을 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란치과병원 측은 3D 입체 구강 스캐너 등을 활용해 수술 전반을 진행하고 있다. 환자의 구강 내부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읽어낸 뒤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정확한 위치를 확보한다. 컴퓨터는 모의 수술을 통해 올바른 방법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후관리 시스템을 개개인에게 맞게 진행하며 잇몸 염증 관리 등을 세심하게 진행해 오랫동안 인공치아를 사용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호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은 고난도의 치과 치료로서 무엇보다 의사의 실력이 중요하다. 구강 내부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으로부터 수술을 받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다. 의사의 실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단연 임상 경험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개인마다 앞니, 어금니, 잇몸뼈의 크기 등의 요소들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를 명확히 이해할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서울점을 통해 쌓아왔던 그 실력을 그대로 사용해 지역 주민분들께 좋은 임플란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대표원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 강사로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대한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