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6일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빨리 알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 이제서야 알려드려요. (저와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함께 기다려 주신 방송 관계자 분과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3년 모두 기쁘고 행복한 일들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배우 김빈우는 "현주야 축하해"라며 축하했다. 이어 코미디언 이수지, 한다감, 박은혜, 김영희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이날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현주는 7월 출산 예정이다.
한편 슈퍼모델 출신 배우 공현주는 지난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공현주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4년 만에 토끼띠 쌍둥이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