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1 (토)

  • 맑음서울 -8.9℃
  • 흐림제주 2.3℃
  • 흐림고산 2.3℃
  • 구름많음성산 0.2℃
  • 구름많음서귀포 2.1℃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시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알지 못했던 마을 이야기 담은 '이음삶터 두문마을' 리플릿 발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두맹이골목’으로 알려진 ‘두문마을’을 안내하는 마을 리플렛을 발간했다.

 

발간된 ‘두문마을 안내 리플렛’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마을아카이브 차담회’와 ‘마을기록학교’ 등 20여 회의 도시재생 프로그램 운영하여 채록된 마을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마을 사람들의 삶을 이어 나가자는 바램을 담아서 ‘이음삶터 두문마을’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두문마을 안내 리플렛’은 두문마을 소개와 함께 두문마을 연혁, 지명유래, 마을 형성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제주4‧3시기를 거쳐 1960년대 이후 마을이 형성된 역사와 ‘제주여자중학교’ 개교 당시 교사가 있었던 이야기, 공동수도와 ‘물장수 차라리’ 이야기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마을 이야기들의 내용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리플릿은 주민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마을에 새로 전입하는 세대를 중심으로 마을 안내 리플렛을 배포할 계획이며, 제주시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 마을아카이브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근대 이후 마을이 형성된 ‘두문마을’은 마을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여건과 기회가 마련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제주시 일도2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마을 안내 리플렛이 옛 제주읍성 밖 밭농사 경작지였던 ‘두무니머세’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도2동 ‘두문마을’은 2022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227억 원(국비 115억, 지방비 112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