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삼아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4%(2000원) 상승한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로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가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삼아알미늄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금 1152억5499만원을 조달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이뤄지고, 배정 대상자는 LG에너지솔루션·도요타통상(TOYOTA TSUSHO CORPORATION)·제이케이엘 이에스지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 사모투자합자회사 등 3개 회사다.
한편 삼아알미늄은 알루미늄박 생산, 각종 레토르트 파우치 및 의약품, 산업용 등의 가공용 제품 생산 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에는 2차전지 시장 급성장함으로 선도적으로 개발해온 LIB 양극집전체 판매 확대가 회사 성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