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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일동제약 주가 하락…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만8168명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후 12시 38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5%(1650원) 하락한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6만8168명으로 전날(7만5744명)보다 7576명 줄어들었다. 누적 확진자는 2853만4558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만8073명, 해외유입 9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800명 △서울 1만2414명 △부산 4733명 △경남 4554명 △인천 4318명 △경북 2832명 △대구 2657명 △충남 2653명 △전남 2389명 △전북 2283명 △광주 1990명 △대전 1984명 △충북 1936명 △강원 1715명 △울산 1547명 △제주 760명 △세종 557명 △검역 4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30명으로 전날(547명)보다는 17명 줄었지만 지난 18일 이후 6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2명 추가돼 누적 3만1674명이 됐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안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획득 등 4가지 기준 가운데 2가지 이상이 충족되면 중대본 논의를 거쳐 해제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되더라도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에서는 착용 의무를 당분간 유지하는 등 단계별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동제약 주가는 최근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긴급승인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관망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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