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12시 40분 기준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0%(1300원) 상승한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1일 오만 선사(아샤드, ASYAD SHIPPING COMPANY S.A.O.C)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6500억 원으로 현대삼호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15.3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2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한국조선해양 측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달러당 1298원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