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비지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집 종사자를 위한 보육교사 직무 과정의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평생교육원 측에 따르면 수강생들은 비용적인 부담은 낮추고 좀 더 양질의 교육을 위한 ‘사업주위탁훈련’을 통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용해 볼 수 있고 최근에는 새롭게 추가된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과정도 수강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보육교사 과정은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영유아의 보육과 건강관리, 보호자와의 상담, 그 밖에 보육 시설 관리 운영 등의 방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스펙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국가자격증 중 하나로 1급과 2급, 3급으로 구분돼 있다. 1급의 경우 2급 취득 후 3년이 지나면 취득 가능하며, 1급 취득 후 3년의 경력을 쌓으면 일반 어린이집 원장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도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찾고, 선호하는 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것인데 비용적인 부담도 낮춰볼 수 있는 사업주 위탁 훈련도 가능하다.
여기서 '사업주위탁훈련 과정‘은 사업주가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할 경우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혜택이다. 훈련대상은 고용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정규직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보자면 새롭게 추가된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과정을 포함해 총 6가지로 구성돼 있다. 수강 기간은 4주로 진행되며 별도의 기간 내에 신청하는 것이 아닌 수시로 신청할 수 있고, 매주 목요일 교육이 개강 되고 있다.
각각의 교육의 경우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는 말 그대로 음식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교육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놀이 중심 인성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거부감이 적은 활동으로 보육교사 그리고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이용해 볼 수 있는 단계이다.
또한 ‘부모교육 길라잡이’와 ‘슬기로운 상호작용’이 준비돼 있으며 이 외에도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보육교사 메타교육, 사례로 풀어낸 영유아문제행동 지도지침서, 영유아 교육기관 교사를 위한 일반직무교육 과정 등이 준비돼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에 관해선 근로복지공단을 통한 기업 규모 문의가 가능하다”면서 “지원한도금 문의 관련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담당 지부 지사 및 직업 능력 개발 훈련팀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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