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19일 오후 12시 24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5%(400원) 하락한 4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2만6622명 증가해 누적 2821만4915명이 됐다.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2만654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81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41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535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474명(88.9%)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40명 줄어든 129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9명이 더 나왔다. 38명(97.4%)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50대 1명도 추가로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만1434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감기약 긴급생산 명령과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승인 등으로 수혜를 누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