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재재가 ‘장학퀴즈’ 전국 최강자전 MC로 출격한다.
16일 EBS '장학퀴즈-드림서클' 측은 18일 방송 예정인 세미파이널에 재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EBS '장학퀴즈-드림서클'-‘전국 최강자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고등학교 재학 당시 단 한 번을 제외하고 전교 1등을 놓쳐 본 적 없는 방송인 재재가 스페셜 MC로 나서 눈길을 끈다.
3주에 걸쳐 방송되는 챔피언전에서는 대규모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14명의 지역 출연, 두 번의 세미파이널과 최종 파이널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승자에게는 꿈 지원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재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습 천재답게 각 지역 우승자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보여줘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을 감탄하게 했다.
녹화 내내 거침없는 입담으로 활약한 재재는 드리머들의 남다른 실력과 끼에 놀라며 “이렇게 긴장감과 열기가 느껴지는 녹화는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학퀴즈-드림서클’-‘전국 최강자전’ 세미파이널 1부는 18일 오후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