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5 (월)

  • 흐림서울 20.9℃
  • 구름많음제주 25.1℃
  • 흐림고산 25.4℃
  • 구름많음성산 26.5℃
  • 구름많음서귀포 26.1℃
기상청 제공

정보


자폐증과 뚜렛증후군, 조현병 간의 공통점은

 

자폐증(ASD)은 사회적인 의사소통 장애로 선천적인 장애이고, 뚜렛증후군은 근육 틱과 음성 틱을 보이는 후천적 신경장애이며, 조현병은 망상과 환각을 특징으로 하는 중증 정신질환이다. 

 

이 세 질환의 공통점으로 자폐증과 조현병은 인지가 저하되고 사회적 기능을 발휘하기가 힘들고 뚜렛증후군 역시 사회생활을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불안과 강박적인 모습을 보이고 외부 자극에 과도하게 반응하며 감각신경도 지나치게 과민한 모습을 보인다. 

 

이 세 질환의 한의학적 원인에 의하면 장 기능의 불균형을 공통점으로 꼽고 있다. 현대의학에서 장내 미생물에 대한 연구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로 보여진다. 

 

한의학에서는 자폐증 뚜렛증후군 조현병의 원인 중 하나로 소장과 대장의 흥분과 기능 저하가 중요한 원인이 된다. 장이 뜨거우면 뇌가 흥분하게 되고 장이 과민하면 생각도 과민하고 몸과 행동의 조절이 어렵게 되며, 장이 차가우면 뇌의 활동성이 저하되어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주변과 상황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게 된다.

 

코로나, 독감 등에 걸린 후 열이 나면서 흥분감이나 틱장애 망상 등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장에 열이 많은 체질이거나 열과 함께 뇌에 일시적인 증상 악화가 연결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개선을 위해 장의 열을 낮추어 뇌 속의 열을 낮추는 것이 난치 질환을 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장하정 강남점 브레인리더한의원 원장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