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일리원(ILY:1)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이 내년 1월 초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아일리원은 첫 번째 싱글 ‘Love in Bloom(러브 인 블룸)’, 두 번째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로 팬들과 만났다.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멤버들의 비주얼,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2장의 디지털 싱글만을 발표했던 아일리원은 새해를 맞아 첫 정식 미니앨범을 선보이며 실물 음반 발매를 기대했던 팬들의 바람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새 앨범에 대해 소속사는 "한층 더 다채로워지고 업그레이드된 음악은 물론, 새롭게 시도하는 콘셉트까지 그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아일리원만의 색깔을 이번 미니앨범에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한편 아일리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내년 1월 초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