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철윤이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다.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는 "김철윤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이하 '환혼2')에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극 중 김철윤은 도박꾼 ‘병구’ 캐릭터를 맡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극에 재미와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환혼’ 1은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방영돼 최고 시청률 평균 9.9%, 최고 10.8%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철윤은 최근 드라마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후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