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결혼정보회사 ‘아로하’가 성혼전문 기업으로 회원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20년 매칭 노하우를 5일 공개했다.
아로하가 밝힌 20년 매칭 노하우는 AI 기반으로 진행되는 자동 필터링 시스템이다.
보통 회원 가입 후 제일 먼저 작성하게 되는 회원의 이상형 프로필을 프로그램에 입력하게 되면 선호하는 직업, 나이, 학력 등 순서로 AI가 자동으로 4번의 필터링을 거치게 된다. 그에 부합한 추천 상대 프로필 중에 좀 더 회원의 세밀한 조건(외모, 키, 종교, 성격) 등을 매칭 매니저의 감성적인 조합으로 마지막 5차 필터링까지 거친 후 선별해 회원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로하는 상호 회원과의 만남 이후 꼼꼼한 피드백 정리와 연애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어 회원들의 만족과 성혼율 또한 10년 전에 비해 10%~20% 향상됐다고 밝혔다.
아로하 매칭팀은 “요즘 시대의 흐름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고 있는 만큼 결혼도 스마트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회원의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사람의 감성적인 매칭이 더 해진다면 회원분들의 만족도와 성혼율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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