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축구 선수 이강인과 찍은 사심 가득 인증샷을 자랑했다.
소연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조유미니 찬스로. 나의 사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엔티크한 안경을 쓴 이강인과 셀카를 찍는 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소연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남편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덕에 이강인과 만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3일 소연은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행기를 탄 모습부터 카타르에 도착해 찍은 거리의 전경 등을 올렸다. 또 조유민과 만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소연과 조유민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조유민이 월드컵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식을 내년으로 미뤘다.
현재 조유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 발탁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소연 역시 동행해 조유민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