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이 ‘2022년 대국민 기상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국민 기상교육은 기상재해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전환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상 지식을 보급해 기상재해에 대한 이해 및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자체 강사풀을 통한 전문성 및 전달력을 갖춘 강사를 확보해 교육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전년도 대비 수도권 및 대도시의 비중을 낮추고, 중소도시 위주의 사업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일선 소방서에 기상정보 취득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상 정보 취득 방법을 소개하고, 태풍 힌남노 및 2022년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기상교육을 진행해 날씨누리 및 날씨알리미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올바른 기상 지식을 얻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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