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3시 13분 기준 영풍정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08%(2650원) 상승한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영풍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이 부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폐배터리 시장은 지난해 2조원 규모에서 2030년 21조원, 2040년 87조원, 2050년 600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한편 영풍정밀은 펌프와 밸브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회사는 미래 신사업의 하나로 2차전지 재활용(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2030년에 2차전지 재활용 사업으로 매출 5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